시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지원을 위해 3주간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했으며 기간 중 17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요청에 따라 상, 하반기 두 차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슈퍼서울위크 기간 중 상품당 최대 20%(최대 1만 원) 할인구매 혜택
판매상품은 식품, 문구, 홈인테리어, 패션의류,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하다.
또한 기간 중 할인쿠폰이 발행되는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20%(최대 1만 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참여할 소상공인 7월 23일까지 모집
아울러 시는 12월 개최 예정인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등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300여개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7월 23일까지 2차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위메프가 추가돼 총 6개 온라인몰에서 개최 예정이다. 특히 2차 모집 시에는 온라인 쇼핑몰 신규입점자를 중심으로 선정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줄 계획이다.
2차 모집 소상공인 중 추가 선정절차를 거친 100여개 소상공인에게는 일대일 컨설팅,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첫 한달 매출 24억 원을 거두는 등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쏠쏠마켓에는 1,400여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있는데 판매수수료가 일반 업체보다 낮고 할인쿠폰 발행,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 실무 스킬을 전수하기 위해 온라인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비대면·온라인전자상거래 중심의 소비트랜드 변화에 소상공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초체력을 키우고, 온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으로 경쟁력을 더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소상공인정책담당관 02-2133-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