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에게 마스크 지급

  • 등록 2020.03.17 1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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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각종사업 신청 접수는 가정방문 또는 우편 접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관내 임신·출산가정에 대해 마스크를 지급하고 각종 사업의 신청을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SMS 통해 안내하는  코로나19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제공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출산가정으로 0 영아가정, 저소득층 영양플러스 대상자   500명이 해당되며, 보건소는 임산부와 산모들은 면역력이 취약하고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감염의 위험이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임산부 감염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임산부 엽산제, 철분제를 직접 배달하고 각종 의료비 지원 신청은 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41-339-6042∼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있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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