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첫 모내기, 유성구 송정동 김민순 씨 농가

  • 등록 2016.05.03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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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지난 2일 유성구 송정동 김민순 씨 농가에서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첫 모내기를 하는 김민순 씨는 농촌지도자 미작연구회장으로 1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에서 친환경 벼 재배를 정착시킨 개척자이다.

이번에 첫 모내기 품종은 진상벼로 올해 추석 햅쌀용 쌀로 출하예정이다.

진상벼 품종은 일반쌀과 달리 식감이 쫀득하고,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박기순 기자 pks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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