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신고포상제` 지난해 우수사례 778건 포상금 지급

  • 등록 2020.01.06 12:57:08
크게보기

-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안전신고포상제’ 운영, 지난해 우수사례 778건 선정
- 불법주정차 신고 42% 가장 많아, 지난해 4분기 소화전 불법주정차 신고도 받아
- 전문가 심사 통해 우수 43명(20만원), 장려 735명(3만원) 등 포상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안전신고포상제'에서 접수한 사례 가운데 우수사례 778건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안전신고포상제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와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서울시 응답소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안전신고포상제로 13만9천114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이 가운데 불법주정차가 5만8천212건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보도블록·시설물 파손 등의 사례도 접수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4분기에는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신고 9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습니다
장영환 기자 wkd3032@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