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웅상출장소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과 지난 27일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2016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장, 웅상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단 및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지역 내 나눔과 참여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확산을 위하여 협약을 맺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다.
작년에는「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웅상 소재 주진상마을 미등록 경로당 시설물 개선사업, 기초생활수급가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 및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희망그림대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희망마을 프로젝트, 취학아동 먹거리 나눔 행사인 희망산타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흥석 웅상출장소장은 “작년「희망나눔 프로젝트」수혜자를 대신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함께 돌본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양산을 구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웅상출장소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 3.0 민관 협업”의 가치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