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예방 총력

  • 등록 2019.11.01 14: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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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화재 위험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화재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72회째다.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엔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 화재 안전문화 확산운동, ‘불나면 대피먼저’ 등 재난 상황별 초기대응 교육 홍보를 포함한 총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현수막, 홍보영상,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와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운영,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가두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민의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석 기자 leeds69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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