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이행실태 확인점검 실시

  • 등록 2019.10.17 09: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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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보강 완료시설 중 다중이용시설 등 38개소 표본점검 나서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오는 10.17~11.4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한

시설 가운데 보수·보강이 완료된 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 상반기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19.2.18~4.19) 점검시설 중 지적사항을 받고 그동안

보수·보강이 완료된 20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방법은 시·군이 전체시설을 대상으로 자체점검하고, 도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38개 시

설에 대하여 표본 점검할 계획이다.

 

* ·군 자체점검 : 10.1.10.16.(209개소) / 도 확인점검 : 10.17.11.4.(38개소)

 

주요 점검분야는 관광숙박시설, 대형목욕업소, 유원시설, 농어촌민박, 의료기관,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며, 도 및 시·군 담당자 4~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올 상반기에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점검한 시설의 실질적 안전 확보를 위해 보수·

강 등 개선이 완료된 시설 105개소를 대상으로 적정 개선 여부를 확인점검했다.

 

앞으로도 도는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및 보수보강의 적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며,

검결과 개선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강승구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개

선해 나갈 계획이며,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와 위험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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