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읍·면 농촌지역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가림 승강장 10개소, 표지판 30개소를 신규·교체 설치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시민과의 대화와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높이고, 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이번 비가림 승강장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라고 세종시는 전했다.
지종철 건설도시국장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파손된 승강장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