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한국시설안전공단, 도내 작은도서관 시설 안전점검 나서...

  • 등록 2019.09.19 1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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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작은도서관 이용 주민 안전사고 방지 및 예방

[경남/허정태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이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지원하는 시설물 안전점검을 91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대표도서관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의 협약체결로 진행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28일에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며, 시설물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이용주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원시를 비롯한 6개 시·군에서 신청된 28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구조체의 손상·변형과 노후화에 따른 옥상 및 내·외부 방수, 마감재 탈락,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기타 미끄럼방지, 안전난간 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아울러 이에 대한 필요조치 사항 안내와 시설물 관리에 관하여 시설관계자들에게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나머지 기관들은 2020년 이후 협의하여 점차 참여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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