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 손곡마을 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 등록 2016.04.27 1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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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함양군은 27일 오전 11시 유림면 손곡리 633번지에서 임창호 군수 110㎡면적의 산뜻한 손곡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군의회 의장, 진병영도의원, 군의원, 이장단, 유관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손곡마을회관은 1994년 지어진 기존의 마을회관이 낡고 협소해 마을회관 기능을 할 수 없어, 군비 포함 총 1억 8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9월부터 3월말까지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축사, 현판식,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20여년간 낡고 비좁은 마을회관에서 87명의 마을주민이 고생많으셨다”며 “새 보금자리에서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을발전에 다같이 힘을 모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평 기자 poung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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