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귀농인 또는 신규 농업인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연수생(멘티)에게 철원군 지역내 선도농가(멘토)에서 현장중심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농업창업에서 능력을 배양하도록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귀농연수생(멘티)에게는 선도농가(멘토)에서 한 달에 약 20일씩 5개월 동안 희망 작목에 대해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자가 영농 적용실습을 함에 따라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생한 영농현장에서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을 배우면서 농촌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 기회”라며, “새내기 귀농인에게 희망을 주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