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시
(한국방송뉴스(주)) 해외시장에 진출할 도내 IT/CT분야 기업의 저작권 보호에 힘쓰기로 했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IT/CT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저작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해외시장 진출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1인 창조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글로벌시장 진출 방안 △해외시장 타겟의 저작권 콘텐츠 사업화 방안 등이다.
특히, 세미나 후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전문가 상담도 진행돼, 현재 저작권 문제에 직면해 있는 기업의 애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북지역의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 기반의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창업기업 및 지역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진흥원 내의 전북저작권센터를 통해서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저작권을 보호하고 이를 이용한 사업화 의지가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화(281-41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