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한려해상 현장 방문

  • 등록 2019.08.05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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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내륙철도 교통 인프라 활용한 한려해상 관광 활성화 모색 ,
- 방문규 위원장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의 경제혁신 필요”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5일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을 방문해 남해안 관광콘텐츠와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과 관광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통영에서 사천남해 등을 거쳐 여수까지 이어지는 한려해상 현장을 두루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한려해상을 재조명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 등에 발맞춰 향후 한려해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활용 방안최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과 연계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제안이 있었다.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김경수 도지사 취임 이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경남형 스마트산단 조성강소 연구특구 지정 등 제조업 혁신전략이 하나하나씩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제조업 혁신이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어야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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