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오부면 산채작목반 통합 경쟁력 제고

  • 등록 2019.07.30 03:45:23
크게보기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오부면에서 산채류를 재배하는 작목반들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통합작목반을 결성했다.

    

오부면은 29일 가마실권역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지리산 오부 산채작목반통합 결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리산 오부 산채작목반은 기존 각각 운영하던 눈개승마, 엄나무, 취나물 작목반을 통합 결성한 것이다. 품목별로 200평 이상 재배하는 농가들이 조직적으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통합했다.

 

지리산 오부 산채작목반 통합 결성으로 작목반원간의 산채작물 재배에 관한 정보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기 작목반 회장은 오부면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산청 친환경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산채작목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