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재개발‧재건축「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신설

  • 등록 2019.07.25 13:39:08
크게보기

서울시민 누구나 PC/모바일로 보는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7월 25일 신규 개설
- 2018년 3월 시작된「e-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지난 1년 간 약 3,500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수강
- 변호사‧세무사‧감정평가사 등의 정비사업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안을 개발하고,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
-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과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에서 수강신청 후 무료 수강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복잡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모바일로「언제 어디서나」24시간 수강 할 수 있도록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올해 7월 25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 3월 개설 도입된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입문과정으로, 지난 1년 간 3,500명 이상이 수강하였다.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정비사업의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심도 있는 내

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안 개발과 강

에 참여하였다.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서울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

정비사업의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여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하고,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단계 ▴ 정비사업의 이해 ▴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정비구역의 지정(도시환경부문, 주거환경

문)


시행단계 ▴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기관, 조합설립인가 및 운영,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주 및 철거 완료단계 ▴ 준공 및 이전고시, 조합의 해산 및 청산


기    타 ▴ 서울시 정비사업 공공지원제도의 이해, e-조합 시스템  ▴ 협력업체 선정▴ 사업성 분석 ▴ 감정평가

예산‧회계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 서울시 인재개발원(http://hrd.seoul.go.kr)을 통해 무료로 수

강할 수 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검색하여 수강신청  전체 과정

(30차시)의 7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2019년 하반기에는 서울시에서는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7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교육과정 (총 6개 교육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조합임원 역량강화과정 ▴대학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대시민) 정비사업 실무자과정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2개 과정)

▴e-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

(http://cleanbud.eseoul.go.kr/) 및 클린업 시스템(http://cleanup.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

울시민 누구나「언제 어디서나」PC/모바일로 쉽게 수강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정비사업을 관련 전문가가

체계있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주체의 역량강화에 기

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환 기자 wkd3032@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