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개최되는「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기간 중 물순
환 관련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
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업체의 기술을
전국 지자체는 물론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하여, 참여업체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의 장을 부여
할 예정이다.
‘물순환박람회’ 참가 업체는 ▴저영향개발(LID) 분야 ▴상·하수도 분야 ▴수질·수처리 분야 ▴투수블록
분야 등 물순환과 관련된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가진 업체로 관련 제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
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4개 업체(기관)가 참가할 예정이며, 기존업체 10개,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의
서류심사에 통과한 업체 14개업체의 물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의 시민현장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은 7.25.(목)~7.27.(토)까지이며 서울광장 동측편에 마련된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관
련 문의는 서울시 물순환정책과(☎2133-376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과 관련된 기
업들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물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다”며, “이번 박람회
장에서는 물산업 스타트업(새싹기업) 공모전 2차심사인 시민현장 투표도 진행하는 만큼 물순환 기업
들이 시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