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실태 점검’ 추진

  • 등록 2019.06.15 10:54:00
크게보기

시·군 점검을 통해 폭염대책 추진, 피해예방 계획 등 점검, 경남도 “사전 점검을 통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 강조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18()부터 9일간 도내의 폭염대책 전반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발표한 경상남도 폭염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도에서는 점검반을 구성하여·군의 폭염 T/F팀 구성 여부비상연락망 확인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무더위쉼터 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폭염대책 추진사항을 계획이다.

 

또한 횡단보도 등 주요거점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에 대한 반사지 부착여부 등 시설물 관리실태와 인명 피해가 빈발하는 영농작업장·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대책 등을 확인하고마을방송·가두방송 등 예찰활동 및 폭염 피해예방 홍보 계획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그리고 폭염대비 재난대응 도상훈련 실시폭염 민관합동 간담회지역방송 등 미디어를 활용한 폭염예방홍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 재난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도내 18개 시군에서는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폭염방지 그늘막무더위쉼터 등에 대해 자체 민관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하였다.

 

서만훈 경남도 재난대응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실태점검을 사전에 실시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