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용승기자] 대구시는 7일(금) 16:30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진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창업부터 성장단계별 정책자금 투・융자 지원,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역량강화, 글로벌 지원 등을 통한 수출확대 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벤처,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18. 7월 물산업클러스터 운영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물산업클러스터운영준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물산업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물 뿐만 아니라 대기, 토양, 지하수,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시설 설치·운영, 정책연구, 지원 등 환경전문기관이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물산업 중소벤처 기업 발굴·육성 및 경쟁력 강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물기업 등의 혁신성장 지원 등으로 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 및 물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 물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단계별,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 및 물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