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을 위해 한·중·일 3국 머리 맞대다

  • 등록 2019.06.04 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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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한·중·일 인사국장 회의 서울서 개최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4일부터 이틀간 서울 더 플라자에서 9회 한··일 인사국장 회의를 개

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인사혁신처 최재용 기획조정관중국 왕 신(王 欣) 국가공무원국 총무국장, 일본 히

로아키 니시(西 浩明) 인사원 사무처 정책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2021년 한··일 인사행정 협력계획을 채택하고,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릴 8회 한··

일 인사장관 회의를 위해 일 인사행정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갱신에 합의했다.

 

또한, 적극행정, ·가정 양립 3국 관심 사항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2005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한··일 인사장관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

·일 인사행정 네트워크는 그간 공무원 채용 등 인사행정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를 강화해 왔다.

 

네트워크를 통해 인사장관 회의, 인사국장 회의, 중간관리자 훈련, 국제 심포지엄, 간행물 상호 기

고 등이 정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내년 ··일 인사행정 네트워크출범 15주년을 기념인사행정 국제 심포지엄

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심포지엄에는 아세안 국가들도 초청아시아 인사행정 선도국과 개발도상국 간 인사행정 제도

와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포용적 성장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임재성 기자 que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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