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면담

  • 등록 2019.05.13 16:58:45
크게보기

- 전세계 인도적 위기 대응 방안, 북한식량 상황 등 협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강경화 장관은 2019.05.13.() 오후 외교부에서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 데이빗 비즐리(David Beasley) 사무총장과 면담하였다.

 

양측은 전세계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인 한국과 유엔의 인도

지원 선도기구인 WFP와의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기아 종식(Zero

Hunger)’달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비즐리 사무총장은 지난 5.3 발표된 세계식량계획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북한 식량상황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관은 이를 청취하고 관련 의견을 상호 교환하였다.

 

양측은 이외에도 개도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 관련 협력 및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