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우리의 미래”…제74회 식목일 행사 열려

  • 등록 2019.04.03 1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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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서 밀원수 등 4200그루 식재 -

[충남/장영환기자] 충남도는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도의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면 성연리 일원에 밀원수 4200그루를 식재했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하겠다가 자연과 사람을 잇는 녹색도시로 성장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각 시군에서는 식목일을 전후로 도민 등 4000여명이 참여, 도내 57의 산림에 편백나무 등 6종의 나무 11만 그루를 심는 행사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27000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

 

장영환 기자 wkd3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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