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26일 군청 추사홀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세 확립을 위한 공무직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 31일 공무직으로 전환돼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직 근로자를 포함한 군 소속 모든 공무직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바람직한 공직자세 확립과 소속감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생 대표 선서, 공직가치 및 공직윤리, 재난대응 및 생존기술, 복무제도의 이해, 소통과 공감, 4대 폭력 통합예방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중 신규 공무직 근로자가 많았던 만큼 열정적인 자세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무수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조직의 소속감을 함양해 행정 서비스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신규 공무직 근로자는 항상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군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