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 등록 2019.01.30 00:13:16
크게보기

- 설 명절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
전북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인력 10,604명, 장비 417대 투입, 긴급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

[전북/이두환기자] 전북소방본부가 모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2일부터 7일에 걸쳐 6일 동안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인력 10,604명(소방공무원 2,275, 의무소방원 109, 의용소방대 8,220)과 장배 417대(소방헬기 1, 소방정 1, 펌프차 및 물탱크차 137, 구조‧구급차 116, 기타 162)가 투입된다.


소방관들은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대기 태세에 임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운집시설에는 소방차 현장배치로 유사시 즉각 대응하도록 한다.

* 다중운집시설 총 83개소 / 장비(구급차등) 83, 인력 239 투입


또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순찰을 벌여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설 연휴에 특화된 119생활민원 및 소방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