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박물관 전시회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 등록 2019.01.13 2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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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박물관이 3층 전망대에서 1월30일까지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주 출향해녀 기록 사진전을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부산과 경남, 경북, 강원, 인천, 충남 등 전국 20개 지역의 출향해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북한과 인접한 서해 백령도와 동해 고성군 해녀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제주도는 ‘출향해녀 발자취 기록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국내 20개 지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향해녀를 조사했다. 올해도 중국 대련 등에서 조사가 이뤄진다.  

박기택 기자 ilsun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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