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일선 행정에도‘소통의 힘’전파

  • 등록 2018.11.28 11:10:36
크게보기

읍면동장 회의서 ‘시민의 입장’ 행정 강조

[창원/윤감제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민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58개 읍면동장과 구청 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 및 소통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설명, 주민자치 관련 특강, 시장과 읍면동장의 대화의 시간, 읍면동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에는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이 자치분권 시대를 앞두고 ‘주민자치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읍면동장과 대화의 시간에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변화를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의 당부말씀과 읍면동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정의 정책 지향점은 ‘시민’이고, 행정의 시작과 끝은 ‘소통’과 ‘공감’이다”며 “시민 관련 업무 추진 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감제 기자 yunjg112@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