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고엽제전우회 단합의 장 열려

  • 등록 2018.10.06 1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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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송인용기자]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하고 안보결의를 다지는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단합 및 만남의 장 행사가 10월 5일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열렸다.

고엽제전우회 산청군지회(회장 장재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4개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청호국원 현충탑 참배, 견학,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4개군 회원들은 산청군에 위치한 보훈의 상징적인 장소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안보결의를 확고히 하고, 2부 행사로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 및 동의보감촌을 관람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인용 기자 inyong8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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