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환경오염행위 상황실’운영

  • 등록 2018.09.25 0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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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환경신문고를 활용한 감시체계 운영
- 상수원 보호구역, 공단주변, 하천 등 순찰강화

[전북/이대석기자] 전라북도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대비 상황실 운영한다.

 

긴 연휴로 인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대비하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접

, 이와 관련한 상담창구가 운영된다.

 

신고대상으로는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등과 관련한 오·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악취발생물질 소각행위, 폐기물 불법매립 등이고,

 

국번없이 110 또는 128(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128)로 전화하면 상황근무자는 유관기관과 상호

비상연락체계를 활용하여 사고상황을 전파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함께 15개조 30여명의 순찰감시반을 편성하여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오염 우심 하

59개 하천(지천포함)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감시활동을 강화하여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에게도

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관할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석 기자 leeds69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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