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주민자치회, 시흥화폐 ‘시루’ 유통 앞장서

  • 등록 2018.09.25 0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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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식)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흥화폐 시루 구입에 동참했다.

 

시흥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를 도입하여 지난 917일부터 관내 45개 농협지점을 통해 유통하기 시작했다. 현재 민관이 협력하여 대대적으로 홍보 및 사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지역화폐의 성공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박종식 회장은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에서 시흥화폐 시루에 대한 공지를 하는 중에 많은 위원들이 시루의 정착을 위해 우리도 동참하자는 의견을 내 이번 추석선물을 시루로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시흥화폐 시루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야동 주민자치회도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시흥화폐에 대한 설명회를 요청하여 지난 93일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시루를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시루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복순 기자 ybs62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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