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 선정으로 70억 원 확보

  • 등록 2018.08.03 10:36:01
크게보기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전국 10개 선정 지구 중 하동군 포함
- ‘웰니스 케어 단지 조성사업’ 올해부터 2021년까지 70억 원 지원

[경남/윤감제기자]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평가에서 하동군의 웰리스 케어 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 7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 농업유산, 환경·경관, 역사·문화 등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특화 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에 필요한 창의적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시행하는 2018년 신규사업

 

올해 도입돼 첫 추진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전국에서 41개 사업 지구를 신청했으며 현장 및 대면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었고, 우리 도는 하동군이 선정되었다.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 추진될 웰리스 케어 단지 조성 사업세계중요농업유산과 연계한 하동의 야생 차() 밭 보전과 농업이 가지는 다원적 가치 및 자연치유를 강화한 신 성장 동력 산업의 일환이며, 녹차 테라피 센터 및 천년 다향길 등의 힐링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 신활력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준간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하동군이 가진 천혜의 자원과 연계하여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감제 기자 yunjg112@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