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31일(화) 서울기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50+세대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발굴한다.
서울기독대학교는 은평구 소재 4년제 대학으로, 일반 대학교에 비해 중장년층 재학생이 많으며 2017년 신노년헬스케어 연구소를 설립하여 시니어 건강 관련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부캠퍼스(은평구 통일로 684)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중장년층 교육 및 노년층 케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서울기독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50+세대의 커리어 모색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는 서울기독대학교와 커리어모색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서부캠퍼스 기반으로 활동하는 50+세대의 일자리를 발굴한다.
특히 서울기독대학교는 업무 교육을 받은 50+세대가 노인돌봄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재단은 이를 통해 50+세대가 게이트볼심판자격과정, 노인건강운동관리사 등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부설 평생교육원과의 연계를 통해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서부캠퍼스의 50+세대가 서울기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재단은 서울기독대학교와 함께 문화, 예술, 체육,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50+세대와 노인복지프로그램 연구 활동을 위해 교류하는 등 지역발전을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50+세대가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며 “앞으로 50+세대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업무협약 계획서 및 업무협약서
지역사회 발전도모를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사업 공동진행
서울시50플러스재단‧서울기독대학교 협력(안)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서울기독대학교가 대학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50플러스 세대의 커리어 모색 영역을 확대하고,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간의 교류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하여 동 협력(안)과 같이 상호 협력하고자 함
추진배경
❍ 서울기독대학교는 은평구 소재 4년제 대학으로, 중장년층 재학생이 많음. 2017년에 신노년헬스케어 연구소를 설립하여 시니어 건강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음. 지리적, 정책적으로 두 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영역이 많다고 판단되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음
서울기독대학교 소개
❍ 설립목적
- 대한민국의 교육이념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보편적 진리를 탐구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넘어 세계평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인류공동체 문화창달에 기여하여, 그리스도의 교회 선교 및 기독교적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함
❍ 주요사업 및 미션
-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무용과, 국제정보학과 등의 학과와 평생교육원 등을 갖춘 종합대학교로 운영
-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설립으로 청소년 교육사업 진행
협약목적
- 양 기관 간의 공동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공동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함
협약내용
1. 문화, 예술, 체육(건강), 외국어 등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2. 교육 관련 강사 협력 및 지원(강사양성 프로그램 공유)
3. 대학생의 현장 실습 및 인턴 과정 교류 및 협력
4. 문화, 예술, 체육 행사 공간 및 장비의 교류 및 협력
5. 양 기관의 지식정보 교류 및 협력
6. 지역발전과 50+세대와 노인복지프로그램 연구 활동 교류 및 협력
7.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 협력
협약방법
❍ 행사명: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서울기독대학교 상호교류 및 협력 사업 공동진행을 위한 협약체결
❍ 일 시: 2018년 7월 31일(화) 10:00
❍ 장 소: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
❍ 참석자: 협약기관별 대표자 및 담당자 등 15명 내외
- 서울기독대학교 : 이강평 총장, 우국희 교육처장, 박원화 교수 외 3명
-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 이경희 대표이사, 서부캠퍼스 남경아 관장,
황윤주 실장, 전선영 PM 외 4명
업 무 협 약 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기독대학교(이하 “양 기관”이라 한다.)는 상호 호혜의 원칙아래 문화, 교육, 복지 등의 교류 및 협력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공동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음과 같이 세부협력 사항을 체결한다.
제1조(목적) 본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공동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공동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운영원칙)
1. 양 기관은 상호 협력에 있어 상대방 기관의 제 규정을 존중하고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을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준수한다.
2. 협력분야 사업 진행 시 세부 사항은 별도로 계획하여 관리 운영한다.
제3조(협력분야) 양 기관은 다음 분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1. 문화, 예술, 체육, 외국어 등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2. 교육 관련 강사 협력 및 지원(강사양성 프로그램 공유)
3. 대학생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과정 교류 및 협력
4. 문화, 예술, 체육 행사 공간 및 장비의 교류 및 협력
5. 양 기관의 지식정보 교류 및 협력
6. 지역발전과 50+세대와 노인복지프로그램 연구 활동 교류 및 협력
7.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 협력
제4조(비밀유지) 이 협약과 관련된 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상대기관의 비밀사항을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공개하지 않으며 이 협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유효하다.
제5조(협약기간)
1. 본 협약은 양 기관의 대표자가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협약기간은 서명한 날로부터 2년으로 한다.
2. 협약기간 종료 1개월 전까지 어느 일방이 협력관계의 종료를 서면으로 통보하지 않는 한 자동적으로 2년씩 그 효력이 연장된다.
제6조(권리·의무의 승계) 본 협약 당사자의 명칭, 대표자 등 단순 사항의 변동 발생 시에도 협약에 따른 권리 및 의무는 포괄 승계된다.
제7조(신의성실의 원칙) 협약기관은 이 협약서에서 정한 역할을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에 최선을 다하며, 이 협약서에 명시하지 아니한 사항 또는 해석상 이의가 있는 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결정한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이 원만하게 성립되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협약서 2부를 작성 및 서명하여 각각 1부씩 보관한다.
2018년 7월 31일
대표이사 이 경 희 총장 이 강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