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업의 허리역할을 할 “2018년 전라북도 선도기업 20개사 선정”

  • 등록 2018.06.27 12:05:33
크게보기

- 도내 제조업 성장견인 및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 향후 5년간 기술개발, 현장애로 기술해결, 마케팅 등 기업맞춤형 지원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에서는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전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2018년 전라북도 선도기20개사를 신규선정하였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해전산업위캔글로벌천지연농업회사법인() 리퓨터

려자연식품엘지에스 라이코 림파마텍 성현 율천공업에이유이

우리비앤비 그린맥스 한국프라임제약정석케미칼 세웅 아이엠 더블유제이

이엔에스 아이엠시티 이며, 기존에 선정59개사를 포함하여 총 79개사가 선도기업

으로 지정 관리된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 및 허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5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1~1.5억원 이내), 현장애로 공정개선(3~5천만원 이내), 마케

(2천만원 이내), 컨설(2천만원 이내)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그간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5.33%(전국 0.73%, 전북제조업

0.21%) 증가하였고, 구인구직 활동 지원을 통해 신규 고용 119명이 채용되는 등 매출성장이

안정과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점진적으로 역량을 강화해온 결과 총 17개사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되어 중견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

 

전라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선도기업과 같은 도내 허리역할해줄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여 침체된 전북 지역 경제가 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