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차장주변 녹색쉼터 조성 박차

  • 등록 2018.06.11 14: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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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심 생활환경 개선

[고창/서정철기자]고창군이 읍내권 도심 녹색쉼터 공간조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고창읍내권은 도심권 특성상 콘크리트 구조가 많아 여름철 도시 열섬현상 발생으로 야외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여 도심권 주차장조성시 녹색쉼터 화단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주차장주변에도 자투리땅을 최대한 활용해 녹색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창읍 군산아구찜 앞 주차장 옆 자투리땅(2평)에 느티나무와 철쭉을 식재해 도심 환경개선과 주민 휴식 공간이 될 녹색쉼터를 조성했다.

건설도시과 박호인 과장은 “녹색쉼터에 식재된 느티나무가 4~5년 후에는 도심 속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는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 도심 생활주변의 정주환경 개선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철 기자 dukang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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