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촌초·서울압구정초·서울보라매초·경인교대부설초 등 5개 초등학교 사랑의 동전 모아 성금 기부

  • 등록 2018.06.09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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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영환기자] 학업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서울 및 인천 시내 5개 초등학교(서울남부초(교장 윤민재), 서울보라매초(교장 오장길), 서울압구정초(교장 송봉종), 서울원촌초(교장 김영봉), 인천경인교대부설초(교장 오정재)가 ‘2018 상반기 나눔협력학교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금된 성금 전액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해왔다.



이날 보내온 성금은 1학기 동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자립과 해외 학교 교육 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누구든지 공부하고 싶을 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길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학업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환 기자 wkd3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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