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청사 민원인 휴게실 설치 추진

  • 등록 2016.04.12 1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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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상주 무료건축 상담실 운영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 북안남2길 36번에 소재한 양산시 제2청사에 민원인 휴게실을 설치한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양산시 제2청사는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전기로 삼기 위해 옛 양산경찰서 건축물을 매입 전면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2년 3월 2일 개청했다.

현재 개발주택국, 상하수도사업소 등 모두 7개부서가 업무를 보고 있는 건축 및 상·하수도 민원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건축 관련 심의위원회가 개최되는 등 내방 하는 민원인이 많은 공간이다.

그러나 제2청사에는 민원인들이 마땅히 대기할 공간이 없어 복도나 로비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많아, 1층 로비내에 20㎡ 규모로(공사비 800만원) 탁자·의자 등 편의시설을 비치하여 내방객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4월중 민원인 휴게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시가지 조성 등으로 급증하는 건축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과 소통하고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건축사로부터 무료로 건축관련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는 건축상담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민원 불편사항에 대하여 적극 발굴해 청사내 민원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평 기자 poung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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