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ㆍ스카우트전북연맹ㆍ3개 청소년 기관 협약 체결

  • 등록 2018.04.03 0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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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향한 교류 협력 강화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전북도내 청소년 대표 기관‧단체들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한다. 지난달 26일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지부가 협약을 체결, 상호 교류를 다짐했다.

협약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전 세계 지구촌 청소년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취지로 체결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 속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내용은 전라북도는 홍보물 제공 등 행정 지원과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은 스카우트 정보공유와 관련 교육 및 지원이다. 또 청소년 기관‧단체는 잼버리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 지원한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여가부 산하 청소년특화시설로 연간 6만명 정도가 방문하며,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 13개 단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지부는 33개 단체가 회원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도‧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은 앞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인지도 제고 및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관광‧교통‧음식 등 관계기관과 릴레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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