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8년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 등록 2018.03.31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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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이두환기자] 보건복지부는 「울산대학교병원」을 2018년 신규 「보건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또는 뇌혈관질환자에게 골든타임(3시간) 내에 신속하고 집중적인 전문치료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는, 해당 지역의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예방・전문치료・재활’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게 된다.
 

이를 위해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에는 최초 설치비(시설・장비비)로 15억 원, 다음 해부터 5년 간 매년 약 9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울산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성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대학교병원에 대한 운영비 지원과 함께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 해당 기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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