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 63 : 1

  • 등록 2018.03.25 0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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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 접수해 평균 경쟁률 63:1
- 최고 경쟁률은 일반농업9급으로 332:1 기록(3명 모집 996명 지원)
-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892명)하는 일반행정9급은 68,673명 지원(77:1)
- 6.8(금) 시험장소 공고, 6.23(토) 필기시험, 8.22(수) 필기합격자 발표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인재개발원)는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된 2018년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도(1,613명 선발, 139,049명 접수) 대비 14,790명이 감소한 것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 미채용과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인력 충원으로 사회복지직 채용규모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17년 서울시 시간선택제 공무원 65명 선발 
※ 사회복지직 채용 : 1,209명(’16년) → 926명(‘17년) → 217명(‘18년)
   

이에 따라 경쟁률은 작년(86.2:1) 대비 감소한 63.0:1을 기록했다. 
※ 최근경쟁률 : 61.1:1(’14년), 56.9:1(‘15년), 87.6:1(’16년), 86.2:1(‘17년)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해 332.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92명)에는 68,673명이 지원해 77.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모집단위 접수인원 및 경쟁률】

모집단위

선발인원

접수인원

경쟁률

7

일반행정7

142

10,650

75.0 : 1

지방세 7

3

636

212.0 : 1

일반기계7

3

239

79.7 : 1

일반전기7

5

261

52.2 : 1

일반토목7

9

319

30.6 : 1

건축7

7

290

41.4 : 1

9

일반행정9

892

68,673

77.0 : 1

지방세9

75

7,023

93.6 : 1

전산9

11

1,889

171.7 : 1

사회복지 9

182

10,724

58.9 : 1

일반기계9

34

1,290

37.9 : 1

일반전기9

53

1,344

25.4 : 1

일반농업9

3

996

332.0 : 1

보건9

10

2,784

278.4 : 1

일반환경9

11

1,421

129.2 : 1

일반토목9

67

2,045

30.5 : 1

건축9

49

1,456

29.7 : 1


응시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75,019명(60.4%)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40,418명(32.5%) ▴40대 7,178명(5.8%) ▴10대 832명(0.7%) ▴50대 812명(0.6%) 순이다.

성별 구성으로 보면 남자가 52,825명(42.5%), 여자가 71,434명(57.5%)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3일(토)에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8일(금)에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2일(수) 발표되며, 10월 15일(월)~10월 31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상한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 중 최대규모의 인원이 접수하는 시험인 만큼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접수한 수험생들의 많은 응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기순 기자 pks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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