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큰 호응

  • 등록 2018.01.19 00:24:33
크게보기

2017년 한해 20,153명 31,925필지의 토지정보 제공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의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는 그 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

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전국의 토지 현황을 국토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이다.

 

전북도의 조상 땅 찾기는 2017년 한해 20,15331,925필지 34,150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하

였으며, 이로 인해 상속자 등은 조상 재산의 유무를 확인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커다란 도움

이 되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소재의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조회서비스가 가능하며

가까운 시도 및 시구청 민원실 및 지적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

속인인 경우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

. 다만, 토지소유자가 19601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와

형제 등 가족이라 하더라도 위임장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본인 명의의 토지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토지찾기 서비스 본인 토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최춘성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도민들에게 토지에 대한 관심과 재산권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