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평창 올림픽 방문 외국인 끌어오기 나서!

  • 등록 2017.12.06 0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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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추진한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강원도 및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무주 덕유산 리조트와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원, 한옥마을 등 대표관광지를 엮어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을 전후하여 전라북도외국인전용셔틀버스 ‘서울-전북’의 기존 운영 노선을 ‘강원-전북’으로 확대해 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전북으로 끌어온다는 복안이다.

 

또, 2017 전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선정한 전라북도 전담여행사 6개 여행사와 함께 서울, 강원도와 전북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공동 기획, 판매할 예정이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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