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4월 5일(화)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군부대 내 자살을 예방하고자 관내 육군 포병대대 군인들 200명 대상으로 생명사랑 시민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인 자살 현황과 자살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 자살 고위험군 선별방법, 자살시도자를 돕는 방법으로 자살예방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학교,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포천시 자살률 및 군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사랑 자살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생명사랑 자살예방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혹은 정신건강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요청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 자살 시도자 및 자살 유가족의 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