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집행 평가 전국 1위 대상 수상

  • 등록 2016.04.06 09: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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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2012년, 2014년에 이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1/4분기 평가에서 조기집행 대상액 5천43억원중 정부목표액 2천773억원의 100.9%인 2천798억원을 조기집행해 대상액 대비 55.49%를 달성해 전국 평균 29.96%의 두 배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초 홍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1차 보고회를 가졌고, 새올행정시스템에 일일 게시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 직원이 맡은바 조기집행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다.

또한 매주 2차례 주간업무 보고시 조기집행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관심과 노력을 유도했고, 실적 부진부서에 대한 대책보고와 문제점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등 목표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오는 5월 기관, 개인표창과 함께 행자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기집행 첫해인 2009년부터 전년까지 7년 연속 시상금만 47억 8천 만원으로, 이를 SOC사업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사용했다.

오영춘 기획예산과장은 “3월말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6월말까지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조기집행 대상액 대비 집행률 100%이상을 달성하여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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