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를 위한「책임징수제」실시

  • 등록 2017.09.06 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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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오는 7일부터 약 10주간에 걸쳐 징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책임징수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책임징수제체납자를 한명이라도 더 만나고, 더 대화하고, 더 독려하자는 자체 목표를 가지고, 지방세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실태조사를 적극 실시하게 된다.

 

시는 올해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 62점 및 현금을 압류하고, 압류동산을 경기도 합동공매 행사에서 28건을 공개 매각하였으며, 지방에 거주중인 고액체납자를 일일이 방문하여 납부 독려 및 실태를 파악한 바도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이번책임징수제를 통한 강력하고 내실있는 체납징수 활동으로 징수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히면서, “끝까지 징수하여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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