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을지연습 첫날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확립으로 시작

  • 등록 2017.08.22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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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박기순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8월 21일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철원군 일대의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두루미관), 노동당사를 찾았다.

이는 「2017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분단의 현실과 경색된 국제 정세에 따른 국가안보 상황을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안보현장 방문 뿐만 아니라, 국가보훈처 안보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방독면 사용법 실습을 통해 화재 발생이나 화생방 공격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훈련하였다.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황실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동참하였으며,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안전교육 또한 철저히 진행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대비하는 첫 걸음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다양한 훈련을 통해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기순 기자 pks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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