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양성평등에 구슬땀 흘려

  • 등록 2017.08.19 14:28:29
크게보기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 80여개 선정 및 분석평가 추진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2018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80여개를 선정하고 분석평가 한다고 밝혔다.

 ※ 2015년 55건, 2016년 77건 실시완료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정책의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또한,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에 선정된 사업담당 관계자의 성인지적 정책 역량을 키우고, 실효성 있는 정책시행을 위해 9월 중 사례중심의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도 여성청소년과 이숙이 과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추진으로 도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