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과학기술계와의 격의 없는 소통 행보 시작

  • 등록 2017.07.27 0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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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와 격의 없는 소통 행보 시작
유영민 장관, 첫 정책 현장 방문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찾아

(한국방송/이태호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유영민 장관 
 
취임 정책현장 방문으로 과학기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찾아 
 
뇌과학연구소와 차세대반도체연구소 현장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 과학기술인들과의 현장 간담회 가졌다.
 
현장방문 간담회 개요
일시/장소 : ’17. 7. 25.() 15:0017:00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참석 : 미래부 장관, 산학연 연구자, 과학기술정책 전문기관 관계자
 
유영민 장관 직접 제안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7 19 발표된 문재인 정부 5개년 국정계획 담긴 과학기술분야 정책 방향 현장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연구현장의 정부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기대를 가감 없이 듣고 연구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을 위해 연구 현장의 산학연 전문가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유영민 장관 간담회 모두발언 통해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통한 연구자 중심 환경 조성 정부 과학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설치 기능 강화
 
국과과학기술정책 자문조정 기구 통합
 
연구개발 예산 관련 예산 권한 강화 정책-예산-평가 연계
 
기초 원천 R&D 과학기술총괄부처에서 통합 수행, 타부처는
특정 산업 수요 기반 R&D 역할 분담 특성에 맞는 관리
 
부처 상이한 연구개발 법령 연구개발 관리 전문기관 정비
 
자율과 창의, 연구자 중심으로 정부 R&D 패러다임 () 전환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예산 2 확대 기초 원천 R&D 투자 확대
 
연구과제 선정 지원 평가 보상 프로세스 개혁
 
* R&D 과정 중간 산출물 빅데이터화 공유 활성화 새로운 가치 창출
 
청년 과학자 대한 지원으로 과학기술 미래역량 확충
 
대학출연() 자율성전문성 제고
 
과학기술이 경제 사회 혁신 구심점 역할 수행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술개발, 규제 정비,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을 패키지()으로 지원
 
- 연구개발에서 파생되는 활동의 연구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국민 생활 문제(미세먼지, 감염병 ) 과학기술적 해결 추진
 
중앙정부 주도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정책 추진
 
과학기술과 일반 국민과의 소통 강화, 과학문화 확산
한편, 유영민 장관은 정부 과학기술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 미래부와 연구현장의 변화, 혁신의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특히, 미래부의 혁신 위해 지금까지의 일하는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도전하고 상상하며 치열하게 토론하는 업무 문화를 정착하고, 많이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한편,
 
- 과학기술-ICT 융합이 화학적 융합으로 거듭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질적 성과 창출 이어지는데도 역점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의 자율성이 크게 신장되는 만큼, 정부와 연구계 함께 성숙된 연구문화 정착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 특히, 연구계가 일반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민과 사회의 수요에 열린 마음을 갖고 대응하는 자세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간담회는 별도의 시나리오 없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유영민 관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정부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제언 함께, 그동안 과학기술정책과 연구개발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 이어졌다.
 
앞으로도 미래부 
 
차관은 물론, 일선 업무 담당자까지 사무실에서 틀에 박힌 문서 작업에 매몰되는 대신,
 
- 정부 국정과제가 현장에서 뿌리내릴 있도록 현장을 세밀히 살피기 위한 더욱 적극적인 소통 나설 계획이다.
이태호 기자 ikbn.eco@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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