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의회사무처, 농번기에 두팔 걷고 나서

  • 등록 2017.06.18 02:05:31
크게보기

연서면, 복숭아 농가 봉지 씌우기 일손 돕기에 구슬땀

(세종/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고준일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은 1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서면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준일 의장은 “농번기에 턱없이 부족한 일손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아울러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최근 가뭄 등 다중고를 겪고있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서면 성제리 복숭아 농장 주인(홍순기씨)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ikbn.eco@ikbn.news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