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 등록 2017.04.04 1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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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옥희)은 지난 31일 가은읍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실직 후 통원치료를 받으며 노후된 주택에 거주 중으로 벽지와 장판이 얼룩지고 찢긴 상황에서 벽체의 흙이 흘러내리고 쥐구멍이 뚫려있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여 지역자활센터, 행복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 참여하여 도배, 장판 및 벽체수리가 진행됐다.

 

그 외에도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에 추천을 받아 30만원 상당의 현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대상자가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대상가구로 선정관리할 예정이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태우 기자 kimtw98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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