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촌 빈집·슬레이트 건물 전수 조사

  • 등록 2017.03.13 11:17:53
크게보기

2018년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활용

세종특별자치시。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에 있는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빈집은 주택의 노후도와 관계없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말하며, 슬레이트 건물은 지붕, 벽체 등 외부를 슬레이트로 마감한 건물을 말한다.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 자료는 빈집 정비와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위한 것으로 2018년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규범 건축과장은“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정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 소유자는 빠짐없이 읍·면사무소에 이달 말까지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태호 기자 ikbn.eco@ikbn.news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