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자금 지원

  • 등록 2017.03.04 03:53:46
크게보기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자금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사료구매자금 총 6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계획에 따라 축산농가의 신규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젖소 260만원, 돼지 30만원, 12천원이다.

 

농가당 지원한도는 6억원이며 이외 사슴, , 산양, 토끼 등 기타가축의 농가당 지원한도는 9천만원이다.

 

지원조건은 연 금리 1.8%2년 일시상환이며,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이번 사료구매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군내 축산농가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와 사료구매계약서, 신용조사서를 갖고 읍면사무소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박종평 기자 poung1919@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