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터널 안전관리 철저” 당부

  • 등록 2017.01.07 13: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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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 안전시설 개선, 사고대응체계 확립 등을 통해 안전 강화 강조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7일(토)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국도3호선 백마터널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터널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 백마터널: 국도 3호선 경기도 성남시∼광주시의 상습정체 구간을 잇는 터널(길이 2,340m)
 
최정호 차관은 터널 운영관리 현황 및 주요 안전시설 현황,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비상 대응 체계, 조명·안전시설 개선 계획 등 터널 전반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터널 내 교통사고는 폐쇄공간이라는 특성상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시설물 유지관리와 사고발생 시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소방서 및 경찰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최 차관은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안전은 국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국민의 믿음과 신뢰도가 올라갈 것”이라며, 주기적인 시설 안전점검 및 터널방재훈련 실시, 부족한 방재시설 및 사고예방시설의 적기 보완,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 확립을 강조하였다.
 
2017. 1. 7.
국토교통부 대변인
황경호 기자 hkho1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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